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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홀로 스코틀랜드 여행-대중교통 정보(에딘버러, 글래스고, 인버네스)

by albi 2025. 5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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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코틀랜드는 혼자 여행하기에 이상적인 나라입니다. 크지 않지만 풍경은 장엄하고, 도시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,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초보 혼행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나라예요. 특히 열차와 버스, 트램은 정시성이 뛰어나고, 관광 명소와의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Edinburgh, Glasgow, Inverness 세 도시를 중심으로 혼자 여행할 때 유용한 교통 루트와 주요 명소 연결 편을 현지 느낌 그대로 정리해 드릴게요.


🏰 Edinburgh – Historic capital with trams and walking routes

Edinburgh 도시 풍경 사진
Edinburgh 전경

Edinburgh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자 가장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. 도심은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, 공항과 외곽 이동을 위한 **트램(Tram)**과 버스도 잘 정비돼 있어요. 조용히 혼자 회색빛 골목을 걸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에 참 어울리는 거리입니다.

 

🚉 주요 교통수단

  • Edinburgh Trams: 공항과 시내 중심 연결
  • Lothian Buses: 광범위한 시내 및 교외 버스
  • ScotRail Trains: 도시 간 이동
  • 📲 앱: Transport for Edinburgh, ScotRail App
  • 🎫 추천 티켓: DAYticket, Ridacard, Airport Return

 

주요 랜드마크 연결 편

여행자 팁: Royal Mile를 천천히 잘 살펴보면, 작은 박물관 같은 골동품 상점이 많습니다. 역사의 뒤안길을 흠뻑 느껴보세요!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보는 Calton Hill의 일출도 색다른 감흥입니다.


🎶 Glasgow – Creative energy and clockwork orange subway

Glasgow 광장 사진
Glasgow 광장

Glasgow는 예술과 음악이 함께 하는 도시입니다. **도시 규모는 크지만, ‘Clockwork Orange’라 불리는 지하철(Subway)**과 수많은 버스 노선이 있지만 혼자서 길을 찾는데도 어렵지 않아요.

🚇 주요 교통수단

  • Glasgow Subway (오렌지색 순환선, 총 15개 역)
  • First Glasgow Buses
  • ScotRail Trains (근교 포함)
  • 📲 앱(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):First Bus, ScotRail, Travel Scotland
  • 🎫 티켓: Subway DAY ticket, First Day 버스권

🎯 주요 랜드마크 연결 편

여행자 팁: Kelvingrove Park에 앉아 음악 듣거나, 버스 타고 강 건너 Govan 쪽 전시장도 구경해 보세요. 밤에 Buchanan Street의 거리 공연도 꽤 감동적이에요.


🏞️ Inverness – The gateway to the Highlands

Inverness 강변 사진
Inverness 강

Inverness는 스코틀랜드 북부의 ‘하이랜드 수도’로 불리는 도시입니다. 작고 조용한 이곳은 혼자 여행자에게 최고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줘요. 도보 이동이 중심이지만, 로컬 버스와 투어 셔틀로 근교 탐방이 쉬워요.

🚍 주요 교통수단

  • Stagecoach Highland Buses
  • ScotRail (도시 간 열차, 하이랜드 라인)
  • Day Tours / 셔틀버스: Loch Ness, Culloden, Isle of Skye 등
  • 📲 앱: Stagecoach, Scottish Citylink, ScotRail

🎯 주요 랜드마크 연결 편

여행자 팁: Loch Ness 가는 길에 창밖으로 펼쳐지는 초록의 언덕을 꼭 눈으로 담아보세요. 혼자라서 느낄 수 있는 ‘스코틀랜드만의 정적’이 있습니다.


Scotland solo – 나만의 리듬으로 걷는 여정

스코틀랜드는 혼자 여행할수록 도시의 감성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더욱 깊이 와닿는 나라입니다.

  • Edinburgh에서는 역사와 예술을 따라 도보와 트램으로,
  • Glasgow에서는 서브웨이와 음악을 타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거리로,
  • Inverness에서는 고요한 대자연과 하이랜드의 품으로 혼자 떠나는 여정이 기다리고 있어요.

대중교통의 시간이 정확한 편이고, 앱과 안내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홀로 여행도 절대 어렵지 않아요. 오히려 더 느리고, 더 깊게, ‘나만의 여행’이 시작되는 나라, 스코틀랜드에서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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