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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홀로 아이슬란드 여행-대중교통 정보(레이캬비크)

albi 2025. 4. 22. 00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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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슬란드는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 중심의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, 혼자 여행할 때도 불편함 없이 도시와 근교를 오갈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. 특히 Reykjavík(레이캬비크) 도심은 걸어서도 충분하고, Strætó 버스 시스템, 셔틀, 당일 투어 버스 등을 활용하면 차 없이도 아이슬란드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.

이 글에서는 혼자 여행 중인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Reykjavík 시내 교통 노하우부터, 대표 명소로 연결되는 교통수단까지 현지 느낌 그대로 정리해 드릴게요.

🧭 Reykjavík – Strætó 버스와 도보로 충분한 수도

Reykjavík 전경
Reykjavík

Reykjavík는 작고 조용한 수도지만, 북유럽 특유의 감성과 예술이 묻어나는 도시예요. 도심은 도보로 대부분 커버 가능하며, **Strætó bs.**라는 이름의 대중버스 시스템을 통해 교외 및 주요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.

🚍 주요 교통수단

  • Strætó bs. (시내버스 및 근교버스)
  • Hópferðabíll (셔틀, 미니버스) – 공항/투어용
  • Ganga (도보) – 시내 탐방은 도보가 최적

📲 Strætó 앱: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+ 티켓 구매
🎫 티켓: 앱, 또는 일부 10-11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(현금 사용 불가)

🎯 Reykjavík 시내 주요 랜드마크 연결 편

여행자 팁: Hallgrímskirkja 전망대에서 Reykjavík 시내를 내려다보며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. 도심을 다 걷고도 시간과 에너지가 남을 만큼 도시가 작고 안전해요.

🧭 근교 주요 명소 교통편 – 혼자여도 갈 수 있어요!

Reykjavík 외의 주요 명소들은 대부분 차로 1~2시간 거리에 있지만, 혼자 여행자들을 위한 셔틀/당일투어/버스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.

1. Bláa lónið (Blue Lagoon)

  • 위치: Grindavík 인근
  • 교통:
    • Flybus 혹은 Reykjavík Excursions 셔틀버스
    • 케플라비크 공항(Keflavíkurflugvöllur) → Bláa lónið → Reykjavík
  • 예약 필수, 픽업은 호텔 앞 또는 BSI 정류소 등

2. Gullni hringurinn (Golden Circle 투어)

  • 구성:
  • 교통:
    • 당일 투어 버스 (Gray Line, Reykjavik Excursions 등)
    • 대부분 Reykjavík 시내에서 픽업 가능

3. Snæfellsnes 반도

  • 위치: 서부 해안
  • 교통:
    • 하루 혹은 2일 투어 상품 활용
    • 혼자라도 편하게 참여 가능 (영어 가이드 기본)

4. Reykjanesfólkvangur – 용암 계곡 & 열지대

  • 교통:
    • 소규모 버스 투어 또는 셔틀
    • 날씨가 좋다면 하이킹 코스로도 가능

여행자 팁: 아이슬란드는 셔틀 픽업 정류장이 정해져 있어요. 숙소가 해당 정류장 근처에 있는지 확인하고, "Bus Stop XX" 번호 기억해 두는 게 중요해요.

🛫 공항 ↔ Reykjavík 이동

  • Flybus 또는 Airport Direct 셔틀
  • 공항: Keflavíkurflugvöllur (KEF)
  • 시내 도착지: BSÍ Bus Terminal, 주요 호텔 앞 정류장
  • 소요 시간: 약 45분
  • 요금: 약 3,000~4,000 ISK (사전 예약 시 할인 가능)

[Ísland – 혼자서도 넓고, 조용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나라]

오로라 사진
오로라

아이슬란드는 드넓은 자연, 적은 인구, 고요한 도시 구조 덕분에 혼자 있을 때 오히려 더 특별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나라입니다.

  • Reykjavík는 작고 평화로운 도시로, 도보와 버스로 충분히 탐방할 수 있고
  • 근교 명소들은 투어 셔틀이나 교통 버스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혼자서도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.

홀로 여행자는 오히려 아이슬란드에서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어요. 낯선 풍경 앞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시간이, 여행의 진짜 맛이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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